
2025년 KBO리그 최초 160만 관중을 돌파했던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171만 관중으로 KBO 역사 최초 최다 기록을 2년 연속 다시 썼습니다.
10월 12일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최종전을 끝으로 2026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삼성은 73번의 홈 경기에서 누적 홈 관중 1,717,050명을 기록해 10개 구단 가운데 단연 1위를 차지합니다.
LG에 이어 관중 동원 2위는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트윈스로 162만 명이 홈 경기에 찾았고, 그 뒤를 두산베어스가 이었습니다.
비수도권 구단 중에는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가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130만 관중을 돌파한 롯데가 관중 동원 4위를 기록했고, KIA가 뒤를 이어 자리합니다.
라이온즈파크에서 71경기를 소화한 삼성은 포항에서 치른 2경기까지 모두 73번의 경기 중 59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역대 최다인 171만 관중과 더불어 눈여겨 볼 대목은 매진과 더불어 삼성이 홈 경기에서 보여준 좌석 점유율입니다.
이번 시즌 73경기에서 1,728,240개의 자리를 판매했던 삼성은 누적 관중 수 기준 99.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흥행 열기와 더불어 라팍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얼마나 라팍에 어울리는지 보여줬습니다.
2년 연속 압도적인 관중 동원을 보여준 삼성은 지난 시즌 홈 경기 경기당 평균 23,101명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이번 시즌 평균 23,521명으로 다른 팀과 비교해도 압도적 수준을 자랑합니다.
99.4%는 구단별 점유율 전산화가 이뤄진 2022시즌 이후, 최고 수치로 이전 최고 기록은 한화이글스가 지난 시즌 쓴 99.3%였습니다.
10월 25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삼성은 홈에서 펼쳐지는 가을야구에서도 뜨거운 매진 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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