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서부 내륙에 위치한 문경시는 문경새재로 상징되는 교통의 도시입니다. 조선시대 영남 사람들은 과거 보러 한양으로 가기 위해 문경새재를 넘어야 했고, 근현대에 와서 문경새재는 문경 탄전의 석탄을 외부로 실어 나르는 ‘산업 교통 거점’이었죠.
문경은 경북 석탄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했는데요, 1947년 문경 탄전 개발 이후 1955년 문경선 개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1990년대 들어 주요 탄광이 모두 문을 닫게 됐습니다. 1977년과 1984년, 1989년 경북 문경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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