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월 27일 오후 이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헌화한 뒤 침통한 표정으로 접객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의용 전 안보실장 등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고인과 정치적 동지이자 40년 넘게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유시민 작가도 27일 오후 빈소를 찾았습니다.
유 작가는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고 어깨를 들썩이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상주석에 서서 조문객을 직접 맞았습니다.
이 전 총리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유 작가에게 보좌관직을 맡기는 등 유 작가를 정치권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고인과 서울대 동기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빈소를 찾았는데, 이 전 국무총리의 영정사진을 보고는 "야 이 사람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7일 오후 업무를 바치고 빈소를 찾을 전망입니다.
조정식 대통령 정무 특보는 27일 이 전 총리의 빈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대통령이 업무를 마친 뒤 오늘 중으로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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