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의 핵심 현안인 취수원 이전을 '이전'이 아닌 '자체 개발' 방식인 낙동강 인근의 강변여과수와 복류수 활용 방안으로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이런 내용이 공식화되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신속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는데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필터링을 하면 거의 1급수 수준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내년에 시험 시설인 플랜트 시설을 지어서 직접 대구 시민들이 보고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대구 시민의 30년 숙원 과제였던 맑고 깨끗한 식수원 확보가 이번만큼은 반드시 현실화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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