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끝나고 9월 1일부터 의료 현장에 투입됐는데, 충원율을 보면 수도권은 63%, 비수도권은 53.5%로 작지 않은 차이가 났고, 과별로 봐도 필수 의료 분야에는 역시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필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하며 다시 한번 의료계 고질적 문제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허허, 의정 갈등은 끝났습니다만 현장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입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수련병원
- # 지역병원
- # 전공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