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 갈등을 빚으며 사직했던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했지만, 의료 현장은 의정 갈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의 수련병원 등에 따르면 수련병원에 따라 전공의 모집 정원 대비 50% 안팎 지원하고 복귀했는데, 내과·외과 등 필수 의료 분야에는 복귀자가 적어 과별 충원율에 차이가 큽니다.
또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을 72시간으로 줄이고 연속 근무시간도 제한하는 등 수련 환경 개선이 진행되면서 의정 갈등의 이전과 비교해 현장 인력 부족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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