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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폭발 사고 피해 공장 긴급 안전 점검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8-19 18:44:47 조회수 2


경북 영천시가 8월 3일 채신공단 폭발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공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영천시는 영천 지역 건축사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2개 반 10여 명의 점검반을 꾸려 오늘부터 22일까지 피해 공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벽·기둥의 균열 여부와 주요 구조체, 부대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한 뒤 건축물 안전진단과 정밀 점검 대상 여부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조속한 정비 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피해 건물을 다시 지을지, 고칠지 등 시설 복구 방향을 검토해 피해 기업의 시설 보수와 생산 시설 가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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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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