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국회의원이 7월 22일 대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조 의원은 탄핵 정국 때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를 찾아가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국회의원 45명은 청산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금 특검이 내란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내란 공모자, 단순 가담자 이렇게 있는데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의원들 가운데서도 이런 부류가 생길 것입니다."라며 본인이 특검 수사 대상자라고 판단되면 스스로 당을 나가야 한다고 했어요.
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탄핵을 두고 찬반으로 분열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보수의 본산으로 불리는 대구 표심의 향방이 결정적 열쇠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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