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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독도 집쥐 박멸, '단기간 박멸'에서 '적정관리 통한 박멸'로 전환 필요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6-27 08:30:00 조회수 2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에 외래종인 '집쥐'가 급증하면서 환경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박멸에 나섰지만, 포획이 쉽지 않고 번식력이 강해 번번이 실패하고 있는데요.

환경 당국은 단기간에 집쥐를 박멸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개체수를 관리하면서 박멸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신상엽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최대한 한 마리라도 더 솎아 내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해(2025년)는 좀 더 자주 가서 포획을 해서 나올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단기간 박멸 정책'이 20년 가까이 효과를 보지 못 하고 있는만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적정 관리를 통한 박멸'로 전환을 해 볼 필요성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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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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