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5개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 사업'에 참여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도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9개 의료기관 가운데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5곳이 포함됐습니다.
참여 병원에서는 2026년 2월까지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당 72시간 이내, 연속 근무는 24시간 이내로 제한합니다.
응급상황 등에는 주당 8시간, 연속 근무 4시간까지 예외로 추가 허용합니다.
전공의 수련 제도 개선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 실적에 따라 전공의 정원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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