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에서 대권 잠룡으로 손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주말 대구를 찾아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민주당 내 다양성을 주장하는 김 전 총리가 민주당이 다소 소홀했다고 평가받는 청년과의 소통을 늘리며 대권 행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아무래도 이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40대 50대 들이니까 그분들의 요구에 원하는 정책에 더 몰입을 하고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2030(이공삼공)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청년들에 대해 어떤 점을 더 주목해야 할지 많은 걸 깨달았다고 했어요.
네, 청년들이 높은 희망을 품고 지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아니겠습니까요!
- # 달구벌만평
- # 김부겸
- # 간담회
- # 대권 행보
- # 대권 잠룡
- # 민주당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