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 '잠룡'으로 손꼽히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를 방문합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월 13일 저녁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영락회포럼'에서 특강할 예정입니다.
대구 동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 전 의원은 1월 14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을 동시에 정리하고 청산해야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등 대선 출마를 전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월 14일 대구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합니다.
김 전 총리는 14일 '대구새희망 청춘포럼'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는데, 청년들과 영화 '소방관'을 관람한 뒤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우리가 함께 의지를 모으면 국정 혼란과 계엄 탄핵의 국면을 분명히 정리할 수 있다"라며 "저도 그 정리 과정에서 역할이 있다면 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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