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 176억 원을 21%나 초과한 213억 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는데요, 경제 불황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룬 의미 있는 성과인데, 무엇보다 개인 기부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리 도민이 잘 산다고 많이 내는 게 아니고, 그만큼 경북 정신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도우며 산다는 정신입니다."라며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비 지원과 복지시설 개선에 사용된다고 했어요.
네, 나도 힘들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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