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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21도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2-03 10:17:41 조회수 3


경상북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213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76억 원을 훨씬 넘어서면서 사랑의 온도는 121도를 기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성금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76억 7천만 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모두 62일간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은 경북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 준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을 통해 경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과 더불어 최초로 2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모두 경북 도민 덕분이다"라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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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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