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시인협회, '시의 날' 맞아 '대구의 시 콘서트' 개최

대구 시인협회가 11월 1일 '시의 날'을 맞아 축하 행사를 오후 4시 30분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엽니다. 행사는 가곡을 듣고, 시 낭송을 시인에게 직접 듣는 '대구의 시 콘서트' 무대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유배 시와 디카시 낭송, 시민 시 낭송, 신동집 탄생 100주년 기념 미니 시극과 우국 시인을 기리는 시 낭송과 시 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2024 대구 여성영화제' 개최

2024 대구 여성영화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 만경관에서 열립니다.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모두 2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와 기획 토크,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공동 기획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10월 31일은 '기후 위기 시대, 우...

[약손+]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③전립선암 발병 위험인자는?

남성과 여성은 신체 구조뿐 아니라 분비되는 호르몬이나 생활 습관도 달라서 발생률이 높은 암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남성 암이 있습니다. 바로 ‘전립선암’인데요. 전립선암은 서구에서 흔한 암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국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 건강을 위협하...

10월의 마지막 날 '구름 많음'···일교차 10도 이상

10월의 마지막 날도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는데요.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8도, 김천 6도, 포항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낮에는 오늘도 최고 2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평년보다 4도가량 높아 활동하기 좋겠습니다.다만 낮 기온이 껑충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대구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달성 화석박물관 문 열어

◀앵커▶수억만 년 전엔 대구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요?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과거 어떤 모습이었고, 어떤 생물들이 생겨났다 멸종됐는지 상상해 볼 수 있는 화석 박물관이 대구 달성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첫 화석 전문 국공립 박물관입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뾰족한 뿔이 솟은 원시 코뿔소 화석 ...

대구·경북 목요일 가끔 구름 많음···출근길 짙은 안개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10월 30일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7도, 칠곡 22.1도, 영천 21.4도 등을 보였습니다.목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구 10도 등 6도에서 14도, 대구 22도 등 20도에서 22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목요일 오전 10...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1월 1일 공연

사진 제공 광주시립오페라단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립니다. 공연은 이번 금요일인 11월 1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합니다. 베르디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

[날씨체크] 롤러코스터 탄 가을 날씨···금요일 비 소식에 다음 주 기온 '뚝'

요즘 가을 막바지 일교차가 큽니다.아침에는 쌀쌀한데 낮이 되면 기온이 20도 이상 껑충 올라갑니다. 수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안동 8도, 김천은 6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했는데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대구·경북 낮 최고 20~23도 '맑음'···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10월 30일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도 등 20~2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11월 첫날인 금요일은 흐리고 오전부터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백투더투데이] "소신 없는 대통령 물러가라" 1980년~90년대 증권가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56년 우리나라에 증권시장이 개설됐을 당시에만 해도 농산물시장처럼 수신호로 매매를 했고, 주판으로 계산한 주가를 직원들이 칠판에 적었었죠. 1989년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전산 매매가 도입됐고 지금은 개인 손 안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