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5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이곡장미공원에서 봄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을 엽니다.
축제는 '장미여왕의 초대'를 주제로 장미가 지닌 사랑과 예술적 상징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담았습니다.
이곡장미공원에는 120여 종, 1만 4천여 그루의 장미가 핀 가운데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개막일인 16일에는 가면무도회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재즈밴드 트루바이,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다음날 저녁에는 국악 밴드 달려운의 퓨전국악 콘서트 '장미 풍류마당'이 펼쳐집니다.
주말에는 서커스, 마술 등 거리예술 퍼포먼스 '가든 판타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버스킹 '오픈 마이크', 청소년 무대 '드림 스테이지'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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