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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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로 발전 필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구미지역의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실시한 외부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는 현재 주력업종인 전자통신산업 외에도 전기장비, 기계장비, 금속가공 부문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산업으로 나타났습니다.전기장비는 김천·의성·영천, 기계...
이상원 2021년 11월 24일 -

올해 종부세, 대구 천 470억, 경북 663억 부과
대구·경북의 올해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보다 4~5배 증액돼 부과됐습니다.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대구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는 2만 8천 명에 천 470억 원입니다.지난해 2만 명보다 8천 명 늘었고, 금액으로는 4.3배 늘었습니다.경북은 만 2천 명에 663억 원이 부과됐습니다.지난해 7천 명보다 5천 명이 늘었고, 금액으로는...
한태연 2021년 11월 23일 -

동성로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장 확대
동성로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 혜택을 주는 매장이 늘어납니다.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현재 100개인 동성로 일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을 12월 말까지 20개 더 늘린다고 밝혔습니다.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구입할 경우 구매 이후 추가 절차 없이 바로 면세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습...
조재한 2021년 11월 23일 -

군위군 2022년도 예산안 군의회 제출
군위군이 2022년도 예산안을 3천787억 원으로 편성해 군위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올해보다 412억 원, 12.2%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농림해양수산 분야에 738억 원, 사회복지 분야 617억 원, 환경 분야 615억 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 482억 원 등으로 편성했습니다.군위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코로나 19로 위축...
도건협 2021년 11월 23일 -

금리 인상에 대출 규제...서민만 고통, 은행은 잇속
◀앵커▶지난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올렸습니다.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수출, 소비, 고용 등 모든 지표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부가 기준 금리 인상과 함께 하나 더 내놓은 정책이 있죠, 바로 '금융권 대출 규제'입니다.급증하는 가계 대출을 억제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
한태연 2021년 11월 22일 -

3분기 지역 광공업 대구는 상승, 경북은 하락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3분기보다 6.8% 상승했고,경북은 2.1% 하락했습니다. 대구는 기계와 장비, 섬유제품 등이 늘었고, 경북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의 영향으로 전자 부품과 컴퓨터, 통신장비, 전기장비 등이 감소했습니다.수출은 대구·경북 각각 23.4%, 20.2% 올랐고, 수입도 ...
한태연 2021년 11월 22일 -

경북도,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개발
경북농업기술원이 농경지의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에 통합해서 제공하는 '농업 환경정보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경북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의 토양 특성과 병해충 발생 상황, 가뭄과 수자원 정보를 지도를 기반으로 한 공간 정보 형태로 보여 줍니다.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
도건협 2021년 11월 22일 -

윤관석 의원, "간편 결제로 국세 납부할 수 있어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간편 결제 사용이 늘고 있어 국세도 이를 활용해 납부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와 같은 선불 전자 지급 수단인 간편 결제로 국세를 낼 수 있는 '국세징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윤 의원은 "현행법은 국세나 강제징...
한태연 2021년 11월 22일 -

구미수출 증가세 이어져
구미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구미세관에 따르면 10월 구미지역 수출은 25억 8천 8백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24억 2천 2백만 달러보다 7% 증가했습니다.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엘지이노텍의 휴대전화 부품 수출이 늘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나라별로는 중국, 일본, 유럽 쪽의 수출이 많이 늘어났습니다.올해...
이상원 2021년 11월 22일 -

대구 노동자 감소율 전국 최고, 대부분 비정규직
대구의 노동자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노동자는 74만 명으로 지난 2019년보다 6만 8천 명이 줄었습니다.한해 전보다 8.4%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 감소율의 네 배가 넘습니다.줄어든 노동자 6만 8천명 가운데 비정규...
김철우 2021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