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속보] '11억 횡령하고 가짜 지폐 채운'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검찰 구속 송치

자신이 일하던 금고에서 11억 원가량을 횡령한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월 28일,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인 30대 여성을 특정경제범죄법상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직원은 2024년 6월부터 1년간 11억 원가량을 횡령했는...

경북 영덕 37.6도, 대구 36.9도···화요일은 폭염 속 비

8월 2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 전역에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영덕 37.6도, 대구 36.9도, 구미 35.8도 등을 보였습니다.오후까지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더 오겠습니다.화요일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6도 등 22도에서 27도, 낮 최고 기온...

코레일, 무궁화호 열차 사고 관련 해당 구간 서행·예매 중단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이 일부 구간에서 열차를 서행하고, 9월 24일부터 예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사고 이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중대재해 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려 대구본부 관내 선로와 전기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지 보수 작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이 같은 긴급 ...

대구·경북 낮 최고 32~37도···최대 40mm 소나기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 지역은 8월 25일 월요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서부 내륙 5~4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청도 34도, 김천 37도 등 32도에서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

경북 경주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것"

A Flourish scatter chart8월 25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지진 발생 깊이는 14km로 경북, 울산 일대에 최대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

대구 중구, 대구향교 일대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사진 제공 대구 중구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사고 위험이 높았던 대구 중구 대구향교 일대에 보행자 우선 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중구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대구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인근 이면도로 350m 구간을 도색하고, 과속방지턱과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우선 도로에서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2015년 위안부 합의 따를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위안부 합의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비춘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용수 할머니는 영상을 통해 "2015년 합의는 절대 따를 수 없다"면서 "일본과 갈등을 깨끗하게 해결하고, 학생들이 왕래해 위안부 문제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님이 ...

대구·경북 저녁까지 최대 60mm 소나기···주말도 찜통더위

8월 2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경산 37.1도, 구미 36.6도, 대구 36.3도 등을 보였습니다.절기 '처서'인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7도,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6도를 보이겠습니...

경북 경산 섬유 제조 공장 화재···2시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8월 21일 밤 9시 반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공장 1개 동과 직조기 8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6백만 원을 내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양계장서 불···재산 피해 1억 7천만 원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8월 21일 오전 10시쯤 경북 포항시 청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달걀 선별실 1동과 달걀 3만 6천여 개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