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폭염경보 속 강한 소나기

7월 31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과 포항 34도 등 32도에서 3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3도가량 높겠습니다.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인해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낮부터 밤사이 경북 내륙에 5~60mm, 많은 곳은...

대구경북병무청, 9월 14일부터 2024년 카투사 모집

대구경북병무청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카투사를 모집합니다.모집인원은 1,762명으로, 2월을 제외하고 매월 160여 명을 모집합니다.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일정 수준의 영어 어학성적이 있어야 하고 이전에 지원한 사람은 다시 지...

대구 중구의회 윤리특위, 배태숙 중구의원 징계 결정 보류

유령회사를 만들어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어 감사원에 적발된 배태숙 의원에 대한 징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대구 중구의회는 7월 27일 윤리특위를 열고 배 의원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는데, 안재철 의원이 회의 10분 전 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나머지 3명의 의원이 회의를 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결론...

"망치 들고 위협" 악성 민원에 '웨어러블 캠' 도입

◀앵커▶큰소리를 치는 것도 모자라 물건을 던지고, 몸을 밀치거나 때리는 등 요즘 지자체 민원실은 악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진짜 조금만 사람처럼 대해달라' 이런 호소까지 나오고 있는데, 몸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근무하는 공무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변예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행정복지센터를 찾...

대구 중구, 사유지 흡연 단속 가능 조례 개정

사진 제공 대구 중구청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사유지 흡연 단속이 중구에서 시작됩니다.대구 중구청은 공개공지와 연면적 5천㎡ 이상 대형건축물이 속한 땅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사유지인 동성로 골목 등에서도 소유자 신청을 받아 금연 구역을 지정하고 흡연 단속...

[심층] "폭언·폭행하시면 녹화합니다" 공무원 몸에 카메라 착용

◀앵커▶해마다 폭언과 폭행, 협박 등을 하는 악성 민원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이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카메라, '웨어러블 캠'이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도입됐습니다.변예주 기자, 7월 28일 악성 민원 피해공무원들을 만나고 왔죠?폭언과 폭행 등으로 공무원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 어느 정도...

대구·경북 폭염경보···한때 최대 60mm 소나기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 5~40mm, 경북 내륙 60mm 이상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와 의성 25도, 칠곡과 김천 34도 등 32도에서 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한낮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토요일...

대구 수성구 다가구 주택서 불…40대 여성 심정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7월 28일 새벽 3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3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20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주택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

대구 낮 최고 35도 '찜통 더위'…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7월 28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밤사이 포항 등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과 포항 34도 등 32도에서 36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

계곡 물놀이 갔다 3명 참변‥불어난 물에 휩쓸려

◀앵커▶방학을 맞아 계곡으로 물놀이 갔던 대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최근 많은 비로 계곡 물이 평소보다 불어나 소용돌이에 휩쓸린 걸로 추정됩니다.이곳은 지자체가 사고 위험이 커서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요원도 배치합니다.하지만 사고는 안전요원이 근무하는 시간 직전에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