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 중구의회 윤리특위, 배태숙 중구의원 징계 결정 보류

변예주 기자 입력 2023-07-28 18:00:24 조회수 3


유령회사를 만들어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어 감사원에 적발된 배태숙 의원에 대한 징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는 7월 27일 윤리특위를 열고 배 의원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는데, 안재철 의원이 회의 10분 전 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나머지 3명의 의원이 회의를 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유령회사를 만들어 중구청과 8차례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 대구
  • # 중구
  • # 중구의회
  • # 감사원
  • # 윤리특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변예주 yea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