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빗길에 미끄러져"···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 추돌

사진 제공 시청자 김성민7월 9일 오전 8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대구 방향 현풍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60대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동승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2차...

대구·경북 남부 호우 특보···시간당 30~50mm 안팎

7월 9일 화요일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고 무덥겠습니다.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영천, 경산, 고령 등 경북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청도와 성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입니다.오전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

'침수 우려' 대구 동구 숙천교 등 7곳 교통 통제

군위를 제외한 대구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대구경찰청이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 7곳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통제 구간은 동구 숙천교 하단과 금강 잠수교 200m, 오목천 잠수교 70m, 대림교 지하도 50m, 안심교 하단 북편지하차도 100m입니다.이밖에 달성구 구지 가산교차로 창녕에서 구지 방면 100m 구간, 수성구 ...

경북 비 피해 잇따라···주민 34명 구조·224건 안전조치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7월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경북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북소방본부는 7월 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로 인해 고립됐던 주민 3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위로 흙과 돌 더미가 쏟아졌다는 등 224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8일부터 9일...

맨홀 뚜껑 열리고 지하 주차장 차량 침수되고···대구서 비 피해 잇따라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7월 9일 새벽 6시 1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큰고개 오거리에서 맨홀 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현장 조치에 나섰습니다.이보다 앞선 새벽 5시 20분쯤에는 대구 용계동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이 ...

경북 상주 이안교·후천교 홍수경보···문경 김용리 홍수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가 7월 8일 밤 10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천의 이안교 지점과 북천의 후천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한때 홍수경보 기준 수위인 3.9m를 넘어섰다가 9일 오전 6시 기준 이안교 지점 3.27m, 후천교 지점 2.32m로 낮아졌습니다.8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영강의 김용리 지점에는 홍수주의보...

경북 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서 승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1명 다쳐

7월 9일 새벽 0시쯤 경북 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청도 2터널 입구 인근에서 승합차가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경찰은 고장으로 2차로에 서 있던 화물차를 승합차 운전자가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

대구 달성공원 인근서 최루탄 발견···군 당국 수거

사진 제공 김교석대구 중구 달성공원 인근 철거 중이던 가정집에서 최루탄이 발견됐습니다.7월 7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 중구 달성공원 앞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 당국은 군사용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발견된 최루탄은 안전핀이 꽂혀 있는 상...

대구·경북, 경북 호우특보 해제…밤부터 다시 강한 비

7월 8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경북 일대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월요일까지 경북 북부 30~80mm, 대구와 경북 남부 20~6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밤부터 화요일 새벽까지 경북 북부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산에서 흙더미 쏟아지고 주민 고립…경북 비 피해 이어져

사진 제공 시청자경북 북부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송천동 개운사 일대에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현장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3시 10분쯤에는 안동시 임동면 일대 하천이 범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