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경북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로 인해 고립됐던 주민 3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위로 흙과 돌 더미가 쏟아졌다는 등 224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8일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영양에 206mm, 안동 211.2mm, 봉화에 84.2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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