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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비 피해 잇따라···주민 34명 구조·224건 안전조치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7-09 08:08:03 조회수 3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7월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경북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호우로 인해 고립됐던 주민 3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위로 흙과 돌 더미가 쏟아졌다는 등 224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8일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영양에 206mm, 안동 211.2mm, 봉화에 84.2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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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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