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난민 "일하게 해달라" 국내 첫 행정소송
◀앵커▶여] 종교나 정치적 이유 등으로 고국을 탈출해 다른 나라를 떠도는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죠.우리나라가 이들을 난민으로 인정해 주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남]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구걸하듯 살 수밖에 없다보니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
윤영균 2021년 07월 06일 -

"사용자 위원, 최저임금 동결안 철회해야"
내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사용자 측의 최저임금 동결 요구를 놓고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경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위원의 동결 요구는 물가 상승 등을 생각하면 사실상 삭감을 의미한다"며 "저임금 해소와 임금 격차 완화라는 최저임금제도의 목적에...
윤영균 2021년 07월 05일 -

지난해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낮아
지난해 대구에서 영업하는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32곳의 지난해 지역 제품 매입 비율과 지역 인력 고용 비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지역 금융 이용과 지역 용역 발주 실적, 영업이익 사회 환원 기부액 등 8개 항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윤영균 2021년 07월 02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제공
대구시는 혼자 사는 장애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할 경우 접종일로부터 나흘 안팎동안 추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서비스는 이용권 형태로 지원되며 56만 원 정도의 지원급여를 요일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40시간 안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
윤영균 2021년 07월 02일 -

수목원관리사무소 기간제 근로자 채용 '불투명'
대구시 수목원 관리사무소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수목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지금까지 기간제 근로자와 공무직 근로자를 28번 채용했는데 이 가운데 7차례를 사전 공고 없이 채용했습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소속부서가 근로자를 뽑을 때는 채용 예정 ...
윤영균 2021년 07월 02일 -

"직접 고용하라" 건강보험 고객센터 무기한 파업
◀앵커▶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노조가 파업 중단 열흘 만에 다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지만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는 이유인데요.그런데, 공단 정규직 노동조합까지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쟁점이 있는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업...
윤영균 2021년 07월 01일 -

"'달서구 기간제 부모 찬스' 특정 감사해야"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달서구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문제를 두고 "달서구가 특정 감사를 통해서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전반도 꼼꼼히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또 "달서구에는 나눔 기금 유용 의혹과 거짓해명 논란, 달서구의회 ...
윤영균 2021년 06월 30일 -

구청 기간제 근로자에 담당 팀장 자녀 채용?
◀앵커▶ 대구 달서구청에서 세 명을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 중 두 명을 그 업무를 담당하는 과 팀장들의 자녀로 뽑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하루 24시간을 매달리는 취업 준비생들에겐 분통이 터질 일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 대구 달서구청...
윤영균 2021년 06월 28일 -

'흑자 폐업 1년' 한국게이츠.."대구시가 해결해야"
◀앵커▶한국게이츠의 흑자 폐업으로 노동자 147명이 일터를 잃은 지 내일로 1년째가 됩니다.해고자 19명은 실업급여가 끊기고 억대의 손배가압류까지 당해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노동자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장 폐쇄...
윤영균 2021년 06월 25일 -

'사설 선물거래사이트에 5억 대 도박공간 운영' 2명 검거
경북경찰청은 5억 원대의 도박공간을 운영한 혐의로 40대 A 씨와 50대 B씨를 도박 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 무허가로 사설 선물거래사이트를 개설한 뒤 회원들이 각종 지수의 등락에 베팅해 적중하면 수익률로 상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5억 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한 혐의...
윤영균 2021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