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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 중구에도 노인 고독사 조례 제정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도 사회 문제로 떠올랐는데요대구의 구,군 8곳 가운데 유일하게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가 없던 중구에서도 관련 조례안이 통과됐어요.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경숙 중구의원 "사회복지사 경험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느...
윤영균 2021년 09월 23일 -

만평]"대통령 선거 공약에 여성 정책 필요"
내년 3월에 있을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정하기 위해 각 당에서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그런데 후보군들의 여성 정책은 아직 뚜렷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어 이번에도 다른 현안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여성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요.남은주 대구여성회 상임대표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
윤영균 2021년 09월 23일 -

택시기사 물건 부수고 폭행..징역형 집행유예
택시기사의 물건을 부수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2020년 10월 13일 밤 10시쯤 택시에 탑승한 뒤 50대 택시기사의 마스크를 잡아 뜯고 안경과 휴대전화 등을 창문 밖으로 던져 부수는 한편 자신을 붙잡던 택시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5...
윤영균 2021년 09월 22일 -

신변보호 조치 신청 크게 늘어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대구경찰청에 접수된 신변보호 조치 신청은 290여 건이었지만 지난해는 570건, 올해도 8월까지 5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경북 역시 2017년 230건에서 지난해 510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
윤영균 2021년 09월 19일 -

만평]동방예의지국은 '옛말?'
노인 학대 신고가 최근 4년 사이 59%나 증가해 지난해는 만 건에 육박했다고 하는데요.가해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요양시설 등의 종사자가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이 절대 다수로 나타났지만, 신고를 해도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20% 수준밖에 안 된다지 뭡니까요?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윤영균 2021년 09월 17일 -

만평]나라는 누가 지키나?
최근 군 내부에서 성폭행과 이에 따른 사망 사건까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군 안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상담도 급증하고 있지만 담당 인력은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지난해 군에서의 성고충 상담 건수는 2만5천 건으로 4년 만에 만6천 건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늘...
윤영균 2021년 09월 17일 -

대구 고가 전세·월세 아파트 수성구에 집중
대구의 고가 전세 아파트와 월세 아파트가 수성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가장 비싼 전세 아파트는 수성구 범어동의 전용면적 204 제곱미터 아파트로 보증금은 12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대구 전체로 보면 전세 가격 상위 ...
윤영균 2021년 09월 16일 -

노인 학대 신고 증가..검거율은 20%
노인 학대 신고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에 접수된 노인 학대 신고 건수는 2017년 420여 건에서 지난해 680여 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45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경북 역시 2017년 330여 건에서 지난해 490여 건으로 느는 등 노인 학대 신고는 전국적으로 4년 사이 59%가 증...
윤영균 2021년 09월 16일 -

낙동강 해평 지점 조류경보 '관심' 발령
낙동강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대구환경청은 해평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밀리미터 당 천 개를 넘어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환경청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취수장과 정수장에 정수 처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한편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과 영천호, 안계...
윤영균 2021년 09월 16일 -

지역 대학 수시모집 마감.."양극화 두드러져"
◀앵커▶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올해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수시가 지역 대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치인 평균 81%.원서 접수 결과를 분석해 봤더니 학과별·학교별 양극화가 더 커졌습니다. 신입생 유치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 소식은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윤영균...
윤영균 2021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