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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홍준표 시정 1년, 대구시민과 통했나? | 빅벙커
2023년 7월 1일은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1년을 맞았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동안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시 채무를 갚기 위한 노력 등 그야말로 '파워풀'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홍준표 시정 1년, 시민의 평가는?...
윤영균 2023년 08월 13일 -

[백투더투데이] "범어천 범람했다" 1998년 태풍 예니
1998년 9월에 발생한 제9호 태풍 예니는 남해안에 상륙했다가 다시 남진하는 '특이한' 진로를 보였습니다. 포항에만 하루에 51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인명 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14명으로 집계됐는데, 대구·경북지역에 인명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포항에서는 대잠저수지 둑이 붕괴해 포항 시내가 물바다로 변했는...
윤영균 2023년 08월 12일 -

[만나보니] BTS 뷔가 반한 '피노키오' 조각가 김봉수
'피노키오 작가'로 알려진 김봉수 작가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그저 현대인의 욕망, 부, 권력을 채우려 거짓으로 스스로를 재포장하며 이기적으로 전락해 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피노키오의 긴 코를 통해 표현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BTS 뷰가 작품을 구매...
윤영균 2023년 08월 12일 -

[뉴스+] 하늘에서 바라본 대구 군위군···흙탕물에 잠긴 마을
태풍 '카눈'으로 대구에서는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시설물도 221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곳은 지난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이었습니다. 마을 옆 제방이 무너지면서 흙탕물이 순식간에 마을을 집어삼켰는데요, 주민 1명이 숨지고 1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축사와 소...
윤영균 2023년 08월 11일 -

[글로벌+] 태풍 카눈, 북한 지나 중국? 중국 정부 '초비상'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많은 비와 함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최근 폭우와 홍수로 인한 재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태풍 '독수리'로 자금성이 600년 만에 침수되기도 했고, 베이징시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홍수 홍색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번 태풍 카눈 역시 북한을 지나 ...
윤영균 2023년 08월 10일 -

[뉴스+] 대구 미분양 아파트 감소···지금 아파트 사도 되나?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2023년 5월, 6만 8천 가구이던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월에는 6만 6천 가구로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2022년 말 1만 3천여 가구에서 2023년 6월 1만 1천여 가구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니까 전국 미분양 아파트 감소분의 절반 이상이 대구에서 줄어든 겁니다...
윤영균 2023년 08월 10일 -

[백투더투데이] 옛날드론㉚ 2002년 태풍 '루사'로 물에 잠긴 성주·김천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가 대한민국을 강타했습니다.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하면서 이동 속도도 느려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사망·실종 256명에 이재민 6만 3천여 명, 재산 피해도 5조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역시 피해가 컸는데요, 철교가 붕괴하고 국도는 유실되는 한편, 곳곳의 논과 밭도...
윤영균 2023년 08월 09일 -

[뉴스+] 강민구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의 민주당, 호남 지역의 국민의힘은 둘 다 마치 섬 안에서 고립된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워낙 상대 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대구시정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고, 못한 것은 못했다고 비판...
윤영균 2023년 08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또 열차 사고가···" 2003년 경부선 무궁화호 추돌사고
2003년 8월 8일 오전 7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경부선 철로에서 김천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화물열차를 추돌했습니다. 당시 무궁화호 열차에는 승객 17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잠을 청하느라 잠잠하던 객차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
윤영균 2023년 08월 06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신천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대구에는 신천이 있습니다. 요즘은 돈을 들여 신천 둔치에 '인공' 물놀이장을 만들지만 예전에는 아이들이 '그냥 신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은 다리 밑 그늘에서 더위를 피했습니다. 아직 신천대로도 생기기 전인 1979년과 1982년 대구 신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영상편집 윤종희)
윤영균 2023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