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층] 대구은행, '시중은행' 되면 어떤 게 바뀌나?

◀앵커▶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대구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세계적인 은행으로 커 나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은행으로부터 외면받는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거래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기존의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접근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

대구은행 30년 만에 시중은행 전환

◀앵커▶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이죠, DGB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금융위원회는 7월 5일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는데, 전환 1호로 대구은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대구은행 측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더라도 본점을 대구에 두겠지만, 은행 이름 변경은 검토하고 있다고...

[심층] 대구은행, 30년 만에 '시중은행' 전환하나?

◀앵커▶DGB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금융위원회는 넉 달 동안의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 활동을 마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 안에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포함돼 있습니다.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 먼저 7월 5일 금융위 발표, 어떤 내용이었는지...

DGB 대구은행,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듯

DGB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 진입을 적극 허용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금융위는 금융회사가 전환을 신청하는 경우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해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

신용보증기금, 천억 원 규모 '녹색 벤처기업 특례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기후 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천억 원 규모의 '녹색 벤처기업 특례 보증'을 공급합니다.기후 테크 산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입니다.지원 대상은 기후 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 인증기업입니다.기업당 최대 4억 원 한도로 운전자금...

한국은행, 7월 5일 대구에서 첫 채용 설명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7월5일 오후 3시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채용 절차와 전형 과정 등 직원 채용설명회를 엽니다.서울을 벗어나 지역에서 채용 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2년에 신설한 지역 전문 부문 채용 등 지방의 젊은이들에게 유리한 정보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가스공사, LNG 저장시설 민간과 공동 이용 추진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 수입사들과 저장시설을 공동 이용하기로 했습니다.가스공사는 오는 2025년 충남 당진에 천 216만 킬로리터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시설을 준공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50%를 LNG 직수입사에 제공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최근 LNG 직수입 발전 사업자가 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

윤종건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 부임

윤종건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윤 신임 청장은 중부청 조사 3국장, 서울청 징세관 등을 지냈습니다.국세청 복지 세정 관리단장 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개선 등 저소득가구 지원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평] 이젠 까치보다 까마귀 대책이 필요

한국전력은 여름이면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급격하게 느는 데다 까치 때문에 정전 사고까지 잇따라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데 아! 그런데~ 최근에는 까마귀 숫자가 늘면서 정전 때문에 골치를 더 앓고 있지만 속수무책이라지 뭡니까요.한국전력 대구본부 전력사업처 임동균 부장은 "까치 같은 경우에는 유해 조수라서 포...

까마귀 정전 피해···한전 대구본부에만 일 년에 120억

◀앵커▶여름이 되면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최대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한국전력은 비상 관리에 나서는데요, 한전을 긴장시키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바로 까마귀입니다.까마귀 개체수가 늘어나는 만큼 그에 따른 전력 사고 건수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김철우 기자입니다.◀기자▶까마귀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다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