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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포장지 제조공장서 노동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경북 경산의 한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노동자가 골판지 제조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월 30일 오후 4시 40분쯤 경산시 와촌면 '삼성포장' 공장 소속 63살 노동자가 골판지 제조설비에 윤활유를 주입하다 회전하는 기계에 끼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삼성포장은 상시 근로자 수 50명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양관희 2022년 03월 31일 -

대구·경북 곳에 따라 5mm 안팎 비···대구 낮 14도
3월의 마지막 날 대구와 경북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14도, 안동 11도, 포항 10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4월 1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5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쌀쌀하겠습니다.1...
양관희 2022년 03월 31일 -

갈 길 먼 '장애인 친화도시' 대구···"혐오 대신 연대를"
◀앵커▶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연일 비난하고 나서면서 장애인 이동권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대구는 어떨까요?통계는 다른 시도보다 나은 수준이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대구지역 장애인 이동권 문제,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구 북구에 사는 장애인 이민호 ...
양관희 2022년 03월 30일 -

대구·경북, 오후 곳에 따라 5mm 안팎 비···미세먼지 '보통'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이번 비는 31일 오전까지 5mm 안팎으로 내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포항 21도, 구미 20도, 안동 19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3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 대구 11도 등 7...
양관희 2022년 03월 30일 -

만평] 한번 더 생각해봅시다!
장애인 단체의 시위에 대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대학원생 모임이 성명을 내고 이 대표가 줄곧 활용해 온 혐오의 정치가 이제 장애시민들을 향했다며. 무조건적인 사퇴를 촉구했어요.대구대 장애학과 대학원생 모임에 속한 전근배 씨는 "이준석 대표가 지하철을 타는 시민...
양관희 2022년 03월 30일 -

대구 감염 재생산지수 1 미만···유행 꺾였나
◀앵커▶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지난주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염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인원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 밑으로 떨어졌습니다.오미크론 유행이 꺾인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정부는 3월 30일부터 동네 병원도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방침을 바꾸고 거리두기 완...
양관희 2022년 03월 29일 -

대구 달성군에서 멧돼지 공격에 70대 다리 다쳐
3월 29일 오후 1시 15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 한 텃밭에서 일을 하던 70대 A 씨가 멧돼지에게 공격당했습니다.이 사고로 A 씨는 왼쪽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도망을 가던 멧돼지는 밭 주변에 설치된 철조망에 걸렸다가 경찰과 함께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습니다.(사진 대구 달성경찰서)
양관희 2022년 03월 29일 -

"'혐오의 정치' 이준석 당대표, 책임지고 사퇴해야"
장애인단체의 시위에 대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며 대구지역 대학원생들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대학원생 모임은 "이준석 대표가 줄곧 활용해 온 혐오의 정치가 이제 장애 시민을 향했다"라며 이 대표의 무조건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이 대표가 지하철을 타는 시민과 방...
양관희 2022년 03월 29일 -

대구 달성군 공장 신축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대구 한 공장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월 29일 오전 7시 30분쯤 달성군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 신축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5살 노동자가 고소 작업대에서 외부 계단 볼트를 조이던 중 10m 아래 1층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노동부는 사고 발생을 ...
양관희 2022년 03월 29일 -

관리비 분쟁에 방화 흉기 난동···30대 테이저건 제압
관리비가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심야에 남의 차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행인을 위협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방화 혐의와 특수 협박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A 씨는 3월 29일 오전 0시 10분쯤 동대구역 인근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에 주차된 차에 불을 지르고 불을 끄려...
양관희 2022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