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철수 "특정인 향한 백태클 난무한 전당대회..다시 원팀 뭉치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당의 분열을 막고 모두 원팀이 되는 전당대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당 대표 후보들 간의 정치 공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안철수 의원은 1월 15일 오전 자기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당에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처와 분열을 남...

나경원 "제2의 진박감별사가 당 쥐락펴락..2016년 악몽 떠올라" 장제원 직격?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자기 정치에 이용했다는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의 주장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나경원 전 의원은 1월 15일 오전 자기 페이스북에서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

민주당, 윤 대통령과 국힘에 "새빨간 거짓말의 제왕 MB 후예답다"

더불어민누당 안귀령 상근 부대변인은 1월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빨간 거짓말'의 제왕 MB의 후예답다"고 비판했습니다.안귀령 상근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거짓말의 유혹에 빠져있지만 국민은 속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안 상근 부대변인은 ...

국민의힘 "이재명, 거짓은 일상..불리하면 민주당도 몰랐다 할 것"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해 '얼굴 본 적도 없다'고 한 데 대해 "과거는 거짓말로 지울 수 없다. 이재명 대표는 언젠가 민주당도 모른다고 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1월 14일 논평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

이재명 "윤 정부, '인간이 먼저' 원칙 못 지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29 참사와 관련해 정부에 "유가족을 이기려 들지 마시라"고 직격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월 14일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생존자 분들의 절절한 호소를 보았다"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한 생존자 분의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기현 32.5%, 나경원 26.9%..국힘 지지층 1위 첫 순위 변동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앞서며 처음으로 선두에 나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월 12~13일 전국 성인 중 국민의힘 지지층 515명에게 '차기 당...

홍준표 "카멜레온 정치" vs 유승민 "저질 정치인 퇴출" ..SNS 설전 격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SNS에서 원색적인 어휘를 동원해가며 거친 설전을 잇달아 주고받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월 13일(어제) 자기 페이스북에서 "2018.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을 속인 문재인 정권의 위장 평화 회담 때, 나는 그걸 바로 간파하고 문 정권을 위장 평화 회담으로 국민을 속이...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은 참 잔인한 대통령···나경원에 주홍글씨 새겨"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 1월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참 잔인한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한 대변인은 "당권을 둘러싼 윤석열 정권의 내분이 점입가경"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직에서 해임했다. 사퇴하겠다는 사람을 붙잡아 기어코 ...

유승민 "10.29 참사, 높은 분들 '무혐의'…윤 대통령, 숙고하고 응답하셔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이제 특수본 수사를 점검하고 기소 등 법적 책임을 묻는 일은 검찰에게 넘어갔으니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 등 '높은 분들은 과연 책임이 없는지'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유 전 의원은 1월 13일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24...

홍준표 "나경원, 아직도 간 보나? 방황하는 정치는 그만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을 또다시 직격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1월 13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받은 두 자리 장관급 중 한 자리만 반납하고 다른 자리 하나는 그대로 뭉개고 앉아 있는 저의는 아직도 간 보기를 계속하겠다는 건가?"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는 나 전 위원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