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일선 구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규모 축소 또는 취소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로 대구 지자체들도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했습니다.대구 동구는 2025년 첫날 오전 6시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기로 했으나 문화 공연을 전격 취소했고, 효목1동 새마을협의회가 자체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군위군과...

1월 4일 24시까지 전국 애도 기간···대구·경북에도 합동분향소 설치

정부가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새해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도 합동 분향소를 설치합니다.경상북도는 31일 오전 8시 50분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합니다.대구시는 31일 오후 1시...

경북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 경상북도 등록 문화유산 제2호 등록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경북 경산시는 12월 16일 와촌면 '신한리 근대가옥'이 경상북도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은 와촌면 신한길 68-3에 위치한 1940년대 전후에 건립된 주택입니다. 무학산 북쪽에 자리한 집이라는 의미에서 ‘학음유거(鶴陰幽居)’로 불리던 곳입니다. 이번에 등록...

경북 경주시, 2024 하반기 베스트 친절 음식점 5곳 선정

사진 제공 경북 경주시경북 경주시는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 음식점 5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황남동 임자칼국수, 보덕동 주식회사 맷돌순두부, 용강동 떡갈비당, 필드커피, 내남면 용산회식당 등 5개 업소입니다.이번 베스트 친절 음식점 선정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

경북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2035년 착공 목표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경북 경산시가 오는 2035년 착공을 목표로 시청과 시의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합니다.경산시의 '시청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의 구상안에 따르면, 시청과 시의회 청사는 현재 시청과 시의회가 있는 터, 남매로 159 일대에 건립합니다. 시청은 지상 10층에 지하 2층...

홍준표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27일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지적했습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대표 하는 짓이 옛날부터 그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나라가 어찌 되든 국민이 어찌 되든 내가 권력을 잡아야 하는데 걸리적거리면 무조건 두들겨 팬다"고...

홍준표 "모든 경우 상정해 출마 준비 중"···사실상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을 하든, 개헌을 통해 임기 단축 대선을 하든, 모든 경우를 상정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12월 2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 시장이 이같이 밝혔는데요.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셈입니다. 변예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홍준표 ...

홍준표 대구시장 "조기 대선 오면 출마···트럼프하고 맞장 뜰 사람도 나밖에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26일 "조기 대선을 할 경우, 정상적으로 대선을 할 경우, 임기 단축 대선을 할 경우 등 모든 경우를 상정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안동호반 자전거길' 선정

사진 제공 경북 안동시안동문화관광단지를 시작해 하회마을까지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습니다. 길이 36km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국토 종주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며 하회마을과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

[만평] 경북 청도군 무더기 징계 취소···위법한 지시 따라도 괜찮다?

경북 청도군 조형물 조성 비리와 관련해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징계를 받은 공무원 가운데 4명이 경상북도에 소청 심사를 청구해 4명 모두 징계 취소 결정을 받았지 뭡니까? 이에 대해 박준우 변호사는 "대법원도 상관의 위법한 명령에 따랐다고 해서 그 행위가 정당화된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