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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기계공구, 산업자재가 음악·전시로 재탄생
◀앵커▶대구의 대표적인 공구 골목 '북성로'에서 아주 독특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기계 공구와 산업 자재 등을 소재로 기술 상인들의 수리, 제작, 가공 작업 소리에 주목한 건데요, 북성로 공구 골목에서 흔히 듣던 망치질, 대패질, 용접 소리 등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한태연 기...
한태연 2022년 01월 09일 -

유통가, 설 선물세트 판매 경쟁 시작
◀앵커▶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본격 판매합니다.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민들을 위해 청탁금지법으로 제한한 농·축·수산물 선물가격을 두 배로 올렸는데요.그동안 부진했던 소비심리를 되살려 선물세트 판매를 늘리기 위한 유통매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2022년 01월 07일 -

구미시 "올해 수출 300억 달러, 생산 40조 원 목표"
구미시는 올해 수출 300억 달러에 생산 40조 원, 고용 8만 5천 명을 전망했습니다.무선통신기기, 광학 제품 등 수출 효자 품목이 성장세를 이끌고, 단계적 일상회복과 소비 진작 정책으로 내수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고용도 5공단 분양 호조세와 지역 투자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
한태연 2022년 01월 07일 -

올해 지역 부동산 시장은?
◀앵커▶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책을 들고 나와 진정세를 보이고 있긴 한데, 이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대구 부동산 시장 전망은 어떨지, 한태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한태연 기자▶대구의 아파트 매맷값이 떨어졌습니다.올해 1월 첫째 주 대구 아파...
한태연 2022년 01월 06일 -

만평]구미 경제 체질을 바꿔야
구미 경제가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 한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간 300억 달러 수출에 근접했는데요.자..구미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벗어나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구미전자 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단순하게 대기업을 ...
한태연 2022년 01월 05일 -

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주택 매매 크게 줄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장기화되면서 거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천 275건으로 한 해 전인 2020년 11월 거래량 7천 601건과 비교해 70.1% 줄었습니다. 최근 5년 평균 거래량보다는 52.2% 줄었습니다.경북의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4천 26건...
한태연 2022년 01월 05일 -

구미 경제 회복...내년에도 전망 밝아 | 구미 경제 체질 개선해야
◀앵커▶장기 침체에 빠졌던 구미 경제가 서서히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수출은 7년 만에 300억 달러에 근접했습니다.수 년째 답보상태였던 5공단 1단계 분양도 기업 유치가 살아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대기업 의...
한태연 2022년 01월 04일 -

만평]올해는 경제 재도약의 한 해로
지난 한 해 지역 기업들은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 기대치 만큼은 성장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19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올해에는 대선과 지방선거도 있고,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저희 경제...
한태연 2022년 01월 04일 -

대구 미분양아파트 증가세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2천 177가구로 한 달 만에 244가구가 늘었습니다. 특히 중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778가구로 한 달 전보다 2.6배, 두 달 전보다 4.8배 늘었습니다.대구 전체 미분양 물량 가운데 동구 물량이 천 40가구로 절반 가까이 ...
한태연 2022년 01월 04일 -

"시장 불확실성으로 사업 계획 수립 어렵다"
대구의 기업 10개 가운데 8개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2월 지역 제조업 160개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대내외 리스크를 조사한 결과, 78.8%가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사업 계획이 늦어지는 이유로는 응급기업의 54%가 '시장 불...
한태연 2022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