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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48년 동안 화성산업을 이끌었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회사인 화성산업이 최근 창업주 2세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이틀 앞두고 큰 틀에서 합의를 했다고 해요.화성산업 이홍중 명예회장, "48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동안 유능하고 훌륭한 직원들 덕분에 지금의 화성산업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
한태연 2022년 03월 31일 -

3월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 하락
3월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심리가 조금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102.1로 지난 2월 102.5와 비교해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전국 평균 103.2보다 1.1포인트 낮았습니다.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 형편 지수와 생활 형편 전망 지수는 각각 87과 95로 전달과 같았습니...
한태연 2022년 03월 30일 -

화성산업 형제간 분쟁, 주총 이틀 앞두고 합의
◀앵커▶대구를 대표하는 건설기업인 '화성산업'. 최근 창업주 2세 형제가 경영권을 놓고 법적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갈등을 빚었습니다.가족 경영의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보였습니다.이번 '형제의 난'은 정기 주주총회를 바로 앞두고 마무리됐는데, 화성산업은 시민들과 주주들에게 사과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태연 2022년 03월 30일 -

한국은행, 코로나 피해 기업에 지원 기한 연장
한국은행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기업에 준 한시적 금융 지원 기한을 연장합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코로나 19 피해 기업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한을 3월 말에서 오는 9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3월 기준으로 지역 만 5,625개 업체가 한...
한태연 2022년 03월 30일 -

경영권 분쟁 화성산업, 주총 앞두고 형제간 합의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화성산업이 정기 주주총회 이틀을 앞두고 창업주 2세 형제가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화성산업은 3월 29일 저녁 양대 주주이자 형제인 이인중 명예회장과 이홍중 회장이 회장 선임과 계열 분리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합의로 화성산업은 이 명예회장 아들인 이종원 회장이 맡고, 이홍중 사...
한태연 2022년 03월 29일 -

대구 제조업, 2분기 경기 '다소 호전' 전망
지역 제조업체는 2분기 경기가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1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2/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88로 1분기 86과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대구상의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태연 2022년 03월 29일 -

SK실트론, 구미에 1조 원대 투자양해각서 체결
SK실트론은 오는 2024년까지 1조 495억 원으로 구미 국가 3산업단지 4만 2천여 ㎡에 반도체용 300㎜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SK실트론은 증설하는 웨이퍼 공장에 천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SK실트론은 고품질 웨이퍼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투자했다고 밝...
한태연 2022년 03월 29일 -

대구은행, 전세자금 취급 제한 해제
최근 시중은행들이 전세 대출 조건을 완하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도 전세대출 금리를 내리고 전세자금 취급 제한도 일부 해제했습니다.대구은행은 기준 우대금리를 적용할 때 전세자금 대출 최저 금리는 3.06%, 모바일 전세자금 대출 최저 금리는 3.21%를 적용합니다.주택담보 대출 취급 기준 개정으로 최장 만기일을 기...
한태연 2022년 03월 29일 -

2월 구미 수출·수입, 흑자 폭 모두 줄어
지난 2월 구미의 수출과 수입 모두 줄었고, 무역 수지 흑자 폭도 감소했습니다.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구미와 인근 지역의 수출액은 21억 8천4백만 달러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5.3% 줄었고, 수입액은 7억 8천5백만 달러로 5.9% 줄었습니다.무역수지는 13억 9천9백만 달러 흑자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5% 줄...
한태연 2022년 03월 29일 -

만평] 방역법 어기고 술 파티해도 사과 안 해?
구미갑 출신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3명과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 등 9명이 대선 직후인 지난 3월 14일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단체 회식을 해 물의를 빚었는데요.이에 대해 구미 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생존 위기에 내몰린 중소상공인과 탈진한 ...
한태연 2022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