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시, "빌려준 골프장 땅 시민에게 환원"

◀앵커▶구미시가 산동읍에 있는 시 소유의 골프장을 유통시설이나 여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시유지는 30년 넘게 민간업자가 골프장을 통해 영업하도록 빌려줬는데, 앞으로는 이 땅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구상입니다.땅을 빌려 운영하는 골프장 운영업체는 구미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

'세금 폭탄'에 조세 불복 사례 급증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중과세를 적용하면서 조세 불복 사례가 급증했습니다.조세심판원이 최근 발간한 '2021 조세 심판 통계연보'에 따르면, 대구지방국세청에 접수된 내국세 심판 청구 건수는 485건으로 지난 2017년 326건과 비교해 48.7% 증가했습니다.지방세는 대구시에 접수...

2021 구미 상장사, 매출 증가·영업이익 감소

2021년 본사가 구미에 있는 코스닥 상장회사의 매출은 늘었지만,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가 구미에 있는 코스닥 상장사 20개사의 2021년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조 1,275억 원으로 한 해전인 ...

만평] "늦었지만 열심히 할게요"

구미시가 오는 6월에 선정되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자. 그런데 유치전에 함께 뛰어든 경북도는 제안서를 위한 용역 발주를 비롯해 조례 제정 등 유치 준비를 뒤늦게 해 늑장대응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요.이에 대해 경상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다소 준비가 늦었지만, 그...

경상북도, 방산 클러스터 유치전 늑장 대응 비난

◀앵커▶구미시가 400억 원 이상 규모의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구미시와 함께 유치전에 돌입한 경상북도는 뒤늦게 유치 준비에 나서 늑장 대응이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어떻게 된 일인지 한태연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기자▶지난 2020년 ...

대구 오피스텔 매매 가격 6개월째 하락

대구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여섯 달째 내렸습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 변동률은 지난 2월과 비교해 -0.14%로 여섯 달째 하락했습니다.전세 가격 변동률과 월세 가격 변동률은 각각 0.03%, 0.02%로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지난 3월 대구지역 오피스텔 평균 월세는 50만 4천 원입니다...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 5개월째 하락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매물 적체 영향으로 다섯 달째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2022년 2월과 비교해 -0.68%로 2021년 11월 이후 다섯 달째 하락했습니다.주택 종합 매매 가격지수 변동률도 -0.43%로 넉 달째 하락했습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매매 가격지...

3월 대구·경북 수출·수입 모두 증가

3월 대구·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한 해전보다 모두 늘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의 수출액은 58억 7천만 달러로 한 해전인 2021년 3월과 비교해 35% 증가했습니다.수입액은 25억 3천만 달러로 24.1% 증가해 무역수지는 33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2022년 들어 3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150억 천만 ...

우크라이나, 구미서 제작하는 미사일 강력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가 경북 구미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국산 '지대공 미사일' 지원을 우리 정부에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우크라이나 측이 요청한 무기는 적 항공기나 전투기를 공격하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입니다.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 등을 구미와 김천 공장에서 ...

환경부 장관, '취수원 다변화' 협정 체결 후 첫 구미 방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4월 14일 구미 해평취수장을 방문해 구미시 관계자들과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 했습니다.한 장관은 "해평 취수장을 중심으로 상생 차원에서 대구시와 공동 이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취수원을 구미보 상류로 옮기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