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월요일 밤 한파특보···화요일 종일 영하권 강추위

2월 3일 월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9도, 안동 1.6도, 포항 4.8도에 머물렀습니다.월요일 밤 9시부터는 대구 군위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화요일은 더 춥겠습니다. 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8도 등 영하 14도에서 영하 8...

대구·경북 종일 찬바람에 영하권 추위···밤부터 한파특보 발효

입춘인 2월 3일 월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매우 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도, 안동 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겠고,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2월 3일 밤 9...

대구 소방, 현장 대원 휴식 돕는 '119 회복 지원차' 운영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소방본부가 현장 대원들을 위한 119 회복 지원차를 운영합니다.차량에는 안마기와 침대식 휴식 공간, 개인 좌석이 있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조리 시설과 위생 장비 등도 갖췄습니다.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이나 한파·폭염 속 구조·수색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장에 119 회복 지원차를 ...

경북 고령서 승용차가 주차된 트레일러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2월 2일 밤 10시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북 성주 돈사 화재로 돼지 450마리 폐사···경주 주택서도 불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3일 오전 3시 16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380㎡ 규모 돈사 1동이 전소했고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일 오후 1시 반쯤에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 주...

경북 영덕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바다에 빠져 숨져

2월 2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근처 리조트 투숙객이 목격해 신고했고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입춘' 아침 대구·경북 곳곳에 눈···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입춘인 2월 3일 월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오전까지 곳곳에서 눈이 오겠고 낮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매우 춥겠습니다.예상 적설량은 경북 서부 내륙에 1cm 미만이고 그 외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9도, 포항 2.7도, 안동 영하 1.1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도...

대구·경북 월요일 바람 불고 기온 '뚝'···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2월 2일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9.4도, 포항 10.1도, 안동 7,8도 등이었습니다.월요일인 3일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춥겠습니다.월요일 아침 최저 기온 대구 0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도 등 영하 1...

경북서 주택·창고 화재···"전기장판, 배터리 충전기 원인 추정"

2월 첫날 경북에서는 밤사이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2월 1일 밤 9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지만 집 내부 60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전기장판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

경북 울진서 어선 위 낚시하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2월 1일 오전 9시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바다에서 어선에 타고 낚시하던 70대 남성이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해경과 소방 당국은 남성이 엉킨 낚싯줄을 풀던 중 배가 방향을 바꿔 움직이면서 추락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