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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목욕탕 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4층짜리 건물 2층 마사지샵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시설 안에 있던 손님 등 7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내부 15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1년 12월 30일 -

밤사이 산불, 원룸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불은 66제곱미터 규모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어젯밤 10시 반쯤에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30...
손은민 2021년 12월 29일 -

대구시교육청, 과밀학급 해소에 361억 투입
대구시교육청이 2023년까지 361억 원으로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에 나섭니다.예산으로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4곳 등 11개교에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120여 개를 증축하고, 공동주택개발로 학생 유입이 예상되는 학교에는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별도 증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중·고교의 학급당 배정 인원을 ...
손은민 2021년 12월 29일 -

영천시, 신혼부부에 300만 원 결혼장려금 지원
영천시가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3년에 걸쳐 300만 원의 결혼장려금을 줍니다.혼인 신고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만49세 이하 신혼부부 가운데 혼인 신고 일을 기준으로 그 이전 혹은 30일 이내에 영천시에 전입 신고한 사람이 대상입니다.영천시는 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천만 원 한도에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5...
손은민 2021년 12월 29일 -

지하철역에 비대면 스마트 도서관 확대
대구 지하철역에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비대면 스마트 도서관이 더 생깁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 연말까지 1호선 설화명곡역과 대구역, 2호선 청라언덕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인기도서 등 300권 안팎의 책이 비치되고, 무인시스템을 통해 책을 빌리고 반납할 ...
손은민 2021년 12월 29일 -

압독국 삶과 죽음을 DNA로 분석한 전시관 건립
◀앵커▶2천 년 전 삼한시대와 삼국시대 초기 경산에는 소국 가운데 하나인 '압독국'이 있습니다.당시 주민들의 생활상과 문화 등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유적지에서 출토된 사람의 뼈 등을 DNA 분석 같은 과학적 기법을 토대로 고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재현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보도...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낮 최고 4~9도‥곳곳에 건조주의보
대구와 경북 지역은 한파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7도, 안동 5도 등 4도에서 9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대구와 안동, 포항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사드기지 물자 반입 중 충돌…농성자 9명 체포
성주 사드 기지에 물자를 추가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 등 9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구미경찰서는 도로를 점거하고 기지로 들어가는 차량을 막은 대학생 등 9명을 교통방 방해와 해산명령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주민과 시민단체는 "평화 시위를 하던 사람들이 ...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간판 불끄고 정부에 항의‥다음엔 집단 휴업
◀앵커▶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정책에 기대했던 연말 특수까지 사라지면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일부 자영업자들은 어제부터 간판 불을 끄고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손은민 기자▶식당들이 가장 바쁠 저녁 시간. 식당 주인이 간판 전원을 내립니다. 가게들이 ...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현장 연결 - "더는 못 버텨"‥간판 불끄고 정부에 항의
◀앵커▶이렇게 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정책에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성탄절과 연말 특수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특히 정부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하고 있는데,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이런 상황을 겨우 ...
손은민 2021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