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공군기지서 50대 간부 숨진 채 발견

12월 1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 동구 K-2공군기지 안에서 50대 공군 간부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공군 수사단과 경찰은 숨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낮 최고 0~5도 추위 계속···동해안 건조주의보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12월 1일은 한낮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1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4도, 안동 3도, 영주 0도 등 0~5도에 머물며 전날보다 2~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울릉도와 독도에...

대구 지하철노조 파업 철회…노사 합의

대구 지하철노조가 사측인 대구교통공사와 11월 30일 저녁 막판 교섭에 합의하면서 예고했던 파업을 전면 철회했습니다.핵심 쟁점이었던 4조 2교대 도입은 노사 공동협의체를 월 1회 이상 운영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 뒤 문제가 없다면, 2023년 7월 시범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3호선 운행관리원을...

[1보] 경북 청도 운문댐서 낚싯배 전복···실종자 1명 수색 중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30일 오후 6시 반쯤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낚싯배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배에 타고 있던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고, 함께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찾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노조 교섭 타결‥파업 철회

◀앵커▶대구지하철노조가 12월 1일 예고했던 파업을 전면 철회했습니다.노사가 그동안 '강대강' 대치로 맞서면서 17년만에 지하철 파업이 현실화 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노사는 11월 30일 4시간 넘는 막판 교섭에 나서 핵심 쟁점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사측이 운행관리원 외주화를 일방적으로 추진...

속보]대구지하철노조 협상 타결, 파업 철회

12월 1일 0시부터 파업에 돌입하려했던 대구지하철노조가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잠시 뒤 자세한 소식 이어집니다.

대구·경북 전역 '한파경보'…영하권 강추위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돼 매우 춥겠습니다.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일부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2도, 김천 영하 4.2도, 영주 영하 4.9를 기록하는 등 영상 1도에서 영하 5도의 분포로 29일보다 15~2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한낮에도 최고...

밤새 환호와 탄식···포르투갈 잡고 16강 기대

◀앵커▶11월 29일 월드컵 축구 얘기로 뉴스데스크 시작하겠습니다.윤윤선 앵커, 가나와의 2차전 너무 아쉬웠죠?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마음 졸이면서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모두가 한마음이었을텐데요, 가나전 3대 2 패배로 우리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험난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만평] 사람 위한 금호강변 개발···야생동물들은?

대구 북구청이 사수동 일대 금호강 둔치 10만㎡에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짓는 걸 두고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구청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한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입장인데요.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 공동대책위원회 박호석 대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1...

최초 멀티골에도 아쉬운 패배···밤새 환호와 탄식

◀앵커▶조규성 선수의 멀티 골에도 11월 28일 밤 가나전에서 3대 2로 패배하면서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새벽까지 응원하던 시민들은 크게 아쉬워했지만. 끝까지 접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포르투갈전에서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