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하철노조가 사측인 대구교통공사와 11월 30일 저녁 막판 교섭에 합의하면서 예고했던 파업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4조 2교대 도입은 노사 공동협의체를 월 1회 이상 운영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 뒤 문제가 없다면, 2023년 7월 시범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호선 운행관리원을 외주화하고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경영혁신안은 사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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