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찰 6달째 수사 중···홍준표 시장 수사 '깜깜무소식'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가 시작된 지 6개월, 퀴어 축제 충돌 이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홍 시장이 고발당한 지는 두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깜깜무소식입니다.시민단체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

"반노동 정부 규탄"···민주노총 대구본부 대행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9월 15일 오후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반민생 정책을 규탄하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까지 3km가량을 행진했습니다.행진에는 파업 중인 철노조 부산지방본부를 포함한 조합원 500명이 참석했습니다.민주노총은 노동 개악 반대와 철도 민영화 중단 및 공공성 강화, 노...

대구·경북 주말까지 흐리고 비···경북 북부 최대 100mm

대구·경북 지역은 금요일인 9월 15일도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일요일까지 30~80mm이고, 경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100mm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곳에 따라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금요일...

경찰, '장난감 칼 휘두른 초등생' 특수상해 혐의 조사

대구 달성경찰서는 친구에게 장난감 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초등학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학생은 9월 14일 오후 4시쯤 대구 달성군 자신의 집 안에서 친구와 말다툼을 한 뒤 철로 된 장난감 칼을 휘둘러 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학생이 촉법소년이라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만평] 홍범도 장군의 끝나지 않은 독립전쟁

소련 공산당 활동 이력 등을 문제 삼아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던 독립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끝내 이전하기로 하자 지역의 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 활동가까지 모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역사 왜곡과 이념 논쟁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김재훈 대구사회연구소 소장, "그 당시는 소련과 미국이 연합국으로서 ...

대구·경북 종일 흐리고 비···토요일까지 최대 80mm

대구·경북 지역은 금요일인 9월 15일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토요일까지 20~60mm이고, 경북 북부 내륙에는 최대 8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오는 지역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대구·경북 KTX 운행률 70%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수서행 KTX 도입과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지 이틀째를 맞아 열차가 감축 운행하고 있습니다.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파업 기간 관내 KTX 열차는 평상시의 70.5%, ITX 새마을호 57.6%, 무궁화호는 62.4%만 운행할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화물열차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22% ...

'채 상병 수사' 경북 경찰, 예천서 실황 조사

수해 실종자를 찾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북 예천군 내성천 사고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실황 조사를 벌였습니다.사고를 목격했던 해병대 관계자를 비롯해 군과 소방, 국과수, 하천 재난·방재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수사자...

대구·경북 흐리고 오락가락 비 계속···천둥·번개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목요일인 9월 14일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수요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상주 은척 66.5mm, 문경 마성 65mm, 팔공산 58.5mm 등입니다.비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금요일 새벽부터 다시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토요일까지 20~60mm, 경북 서부 내륙...

[심층] "홍범도 지우기 그만"···대구·경북 지역·역사 학계도 반발

대구·경북서도 "홍범도 장군 지우기 안 돼"대구의 대표적인 항일단체, '신간회'의 거점이었고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모였던 곳, 약령시에 있는 교남YMCA입니다.지역 독립운동사의 상징적인 공간인 이곳에 9월 13일 저녁, 지역 학계와 종교계 인사, 시민사회 활동가 등 수십 명이 모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