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찰, '50대 부모에 흉기 휘두른' 20대 현행범 체포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존속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아들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이 남성은 5월 26일 9시 반쯤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기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병원으로 옮겼...

대구 동구, 소식지·블로그·유튜브 기자단 모집

사진 제공 대구 동구대구 동구가 구청 소식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할 기자단을 모집합니다.모집 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5명, 동구 소식지인 '팔공산 메아리' 명예 기자와 유튜브 기자단 각각 5명씩입니다.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동구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영상과 글로 전하고 ...

대구 수성구 '똑똑한 복지기동대' 운영···"어려운 이웃 찾아내 돕는다"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대구 수성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내 맞춤형 도움을 주는 '똑똑한 복지기동대'를 운영합니다.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SNS 신고 채널 '안녕 나의 이웃'을 통해서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면 상당을 ...

마트노조 "일요일 의무 휴업 되찾으려 투쟁할 것"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변경 때 마트 노동자는 지자체가 합의해야 할 이해당사자가 아니'라고 본 법원 판결이 나오자, 민주노총 마트노조가 "반노동적인 결정"이라며 규탄했습니다.마트노조는 성명을 내고 "의무 휴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이해 당사자가 마트 노동자임은 자명한 사실인데도 법원은 ...

대구·경북 낮 최고 18~32도···오후부터 내륙에 소나기

5월 2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서·북부 내륙에 5~20mm입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8도, 안동 13도, 포항 17.2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등 18~32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

"산불 시작된 정상 부근 낮 동안 공사"···경북 상주 나각산 산불, 실화 추정

사진 제공 산림청5월 23일 10시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나각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산림청은 장비 20여 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이 불로 산림 0.03ha가 불에 탄 걸로 조사됐습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시작된 정상 부근에서 낮 동안 공사가 있었다며 공사 현장 실화일 가...

경북 영천 돼지 사육 농장서 큰불···돼지 350마리 폐사

사진 제공 경북 영천소방서5월 24일 오전 0시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돈사 2개 동 850여㎡와 퇴비를 쌓아둔 헛간 1개 동이 완전히 불탔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

'세입자 목숨 앗아간' 80억 원대 전세 사기 임대업자 구속

8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여 세입자의 목숨을 앗아간 임대업자가 구속됐습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업자인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대구 남구 일대에서 본인과 가족 명의로 된 빌라 12채로 임대 사업을 하면서 88억 원 상당의 임대보증금을 세입자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앞...

[뉴스+] '빈방 없다고 난동' MZ 조폭···피해자는 '보복 우려' 진술 거부

유흥주점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MZ 조직폭력배'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는 조직폭력배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서울과 경기, 대구 등 지역에서 온 20대 동갑내기 조직폭력배들입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술자리를 이어가다 주점에 들렀는데, 직원이 "빈방이 없다"고 하자 막무가내로 난동을 부렸습...

"빈방 없어요" 했더니···유흥주점에 '소화기 분사하고 난동' MZ 조폭 6명 송치

유흥주점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MZ 조직폭력배'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 폭행과 업무 방해 등 혐의로 20대 조직폭력배 1명을 구속 송치하고 5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이들은 지난 2월 경북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소화기를 분사해 손님을 내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