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오전 0시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 850여㎡와 퇴비를 쌓아둔 헛간 1개 동이 완전히 불탔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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