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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능력과 성과로 '불신의 벽' 넘어야!
제12대 대구경북연구원장에 유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가 취임했는데요.베스트셀러 소설 '영원한 제국'을 쓴 소설가이기도 한 유 원장은 교수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측근이었던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학점 특혜를 줘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어 시민단체로부터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유...
이상원 2022년 08월 02일 -

만평] 끝이 없는 코로나와의 전쟁
코로나 변이종인 오미크론 유행이 꺾이면서 지난 4월 말 문을 닫았던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가 최근 코로나 19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8월 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어요,노권율 대구시 감염병정책팀장은 "검사받지 않는 숨은 확진자가 많이 부각되고 있고,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도 시민들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
이상원 2022년 08월 02일 -

만평] 같은 당 같은 경찰 출신 정반대 목소리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김용판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취임했는데요.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많은 경찰이 경찰국이 신설되면 통제 위주로 간다고 생각하는데 행정안전부 장관의 답변을 종합해 봤을 때 인사를 전횡하겠다는 그런 취지는 아니라고 봅니다"라며 경찰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
이상원 2022년 07월 29일 -

만평] 대구시의회-대구시 '초록은 동색'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대구시의회가 지난 22일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는데요,자, 청부입법, 거수기 논란이 이어졌지만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이 거의 원안대로 통과시켜 집행부 견제 기능이 작동 안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수많은 안건들이 질의 한마디 없이, 토론 ...
이상원 2022년 07월 25일 -

만평] 임병헌 의원 "국방위 제가 가지요"
지역 현안이 많이 걸려있지만 국회에서 비선호 상임위원회로 취급돼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지원하지 않아 공석이 우려됐던 국회 국방위원회에 우여곡절 끝에 이번 보궐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서 당선된 초선의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이 맡기로 했는데요.임병헌 국회의원은 "국방위에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서 대승적 ...
이상원 2022년 07월 25일 -

이인선, 국가보훈처-국가보훈부 승격 법안 발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 을 이인선 국회의원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사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1961년 출범한 국가보훈처는 초기 보상업무 중심에서 보훈 선양, 보훈 외교, 제대군인지원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장되고 있지만 독자적 부령권이 없어 행정 각부...
이상원 2022년 07월 23일 -

만평] 말뿐인 지역 균형발전, 실속은 수도권이 챙겨
정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를 키우겠다며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늘리기로 한 데 이어 공장 설립에 관한 수도권 규제까지 풀어주기로 하자 지역 경제계는 새 정부가 강조했던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강충모 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장, "비수도권의 경제를 육성해야 하는데 오히려 수도권의...
이상원 2022년 07월 22일 -

만평] 전임 시장 임명 기관장과의 '불편한 동거'
시장이 임명한 시산하기관 단체장의 임기를 시장 임기에 맞춰 제한하는 조례가 19일 대구시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는데요.자, 이에 따라 새로 취임하는 기관장과 임원부터는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게 됐는데, 다만, 전임 시장이 임명한 기관장은 소급 적용이 안되는 쪽으로 수정됐어요.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
이상원 2022년 07월 20일 -

만평] 대구시 '발탁승진' 확대할 것!
대구시가 직원의 연공 서열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과 성과를 반영해 승진시키는 '발탁 승진'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지난 7일 발표한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종전 8%대였던 행정 5급 발탁 승진 비율을 18%로 2배 이상 늘렸고 농업·수의·보건 등 소수 직렬 비율도 높아졌어요.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그동...
이상원 2022년 07월 19일 -

김천서 음식폐기물 재가공 공장 불···8,700만 원 피해
7월 17일 저녁 9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한 음식폐기물 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창고 2개 동 600여㎡ 등을 태우고 8,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쓰레기 속 발효열에 의해 자연 발화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이상원 2022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