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과 생산량의 59%, 한해 30만 톤이 생산되는 사과 주산지, 경북에서 이번 주말부터 사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영주 사과 축제가 10월 28일에 개막해 오는 11월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려 영주사과 판매와 부석사 인문학 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청송 사과 축제는 11월 2일 개막해 역시 6일까지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립니다.
3일 밤, 드론 200대가 펼치는 라이트 쇼로 개막을 알리고 5일에는 청송군민들이 참여하는 사과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노란색의 청송 황금사과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