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124만㎡ 규모의 김천 1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사업 계획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돼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대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2,539억 원을 투입하는 4단계 조성 사업은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 유치로 4,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2023년 7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주민 합동 설명회와 관련 기관·부서 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