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오래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월까지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나고, 8세대 이상인 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으로 오래된 공용 시설 수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예산은 2억 5천만 원으로, 신청을 원하면 2월 28일까지 서류를 갖춰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북구 관계자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