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을 앞두고 김밥과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 원인균을 조사했더니 모두 안전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8개 구·군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밥과 햄버거 40건을 수거해 대장균과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조사했습니다.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와 장 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는지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소비 양상이 변함에 따라 배달 음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