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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생산·소비·고용 감소···물가는 상승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과 소비, 고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2022년 8월보다 8.4% 줄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6.4% 감소했고 취업자 수는 만 4천 명이 줄었습니다.

9월 기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대구 3.4%, 경북 3.6%였습니다.

수출은 2022년 8월보다 1.6% 늘었지만 수입은 기계류 수입이 2022년 8월보다 47.6% 감소하며 16.2% 줄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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