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의 토지 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심공원 확충과 재정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총 사업비 6,600여억 원으로 연차별로 보상한다는 방침으로 지금까지 300만㎡ 가운데 55%인 164만㎡을 4천억 원에 보상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추진한 대구대공원은 2025년, 구수산공원은 2024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대구대공원은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전해 삼성라이온즈파크와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