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도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8도, 김천 6도, 포항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오늘도 최고 2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아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껑충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깐 급변하는 기온에 대비해 옷차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의 첫날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비가 가끔 이어지겠고요.
내일과 모레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5~40mm, 울릉도, 독도는 5mm 안팎입니다.
한편, 모레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더불어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청도는 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에는 대구 22도, 청도는 23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아침 기온 8도, 문경은 6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안동 21도, 문경 20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현재 기온 12도, 경주는 8도로 시작해 낮에는 포항 21도, 경주 23도 전망됩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면 일교차가 크겠고요.
다음 주부터 기온이 내려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