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가 2023년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막을 내립니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로부터 기존 대회 장소로 쓰던 신천 둔치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고, 유족 측에서 '김광석'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등의 이유로 대회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대회 개최 때마다 소음 관련 민원이 잇따르면서 사용 허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23년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