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 소방 119 종합상황실이 9월 8일부터 13일까지 비상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2년에도 119 신고와 응급 의료상담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문 인력을 4명으로 늘려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119 신고시스템과 무선중계소 등 통신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연휴 동안 하루에 7명씩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합니다.
2021년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는 하루 평균 2,116건으로 평소보다 1.6배 늘었고, 응급 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604건으로 평소보다 2.8배 많았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