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자 지역에 공단이 많은 경북 구미시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파업 종료 때까지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교통 대책, 현장 정비 등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마련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비노조원 대상 화물차량 500여 대를 우선 확보하고,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합니다.
노조원이 불법 행위를 할 경우 경찰과 협력해 화물차주를 처벌하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와 견인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